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사 상륙작전 (문단 편집) === 문산호의 행방 === 장사 상륙작전 철수 이후 문산호는 좌초되었던 그 자리에 방치되었다. 이는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과거 항공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사리 해안에 꾸준히 문산호로 추정되는 선박이 찍혔다. [[파일:문산호 추정.png|width=600]] 위의 사진은 종전 직후인 1954년에 찍힌 사진인데, 노란색으로 동그라미 쳐진 부분에 [[LST]]가 있으며 주변 정황상 문산호가 확실하다. [[:파일:문산호.png|확대해서 보면 확실히 LST다.]] 지역 주민들도 당시 문산호 잔해에 남아 있던 기름을 빼가고, 부품을 떼어 가져갔다고도 한다. 이후 선체가 점점 부식되면서 해안에 침강하였고, 1970년대 이후가 되면 물 밖으로는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지경이 된다. 1991년에 MBC에서 〈모래톱에 새겨진 충혼〉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했을 당시 현장을 조사하여 파묻힌 문산호의 흔적을 발견한 바 있다.[[https://youtu.be/GWfqfWoxGI0?si=WwobSC_QTJaYvkNM|문산호의 흔적. 12:41 부터 보면 된다.]] 본격적인 문산호 잔해 재조사는 '장사 상륙작전 유격동지회'가 해병대의 지원을 받아 1997년에야 이뤄질 수 있었다. 1997년 3월 6일, 제1해병사단 수색대는 현장 해안을 수색한 끝에 개펄 속에 파묻힌 선체를 발견하고 무릎뼈로 보이는 유골 1점을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7030600239147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7-03-06&officeId=00023&pageNo=47&printNo=23645&publishType=00010|발굴]]하기도 하였다. 이를 토대로 그해 9월에 현장에 위령탑과 전적비가 세워진다. 그 뒤로 2016년에 국방TV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IN_mXBMUJQg|장사 상륙작전 특집. 24:45부터 나온다.]]을 촬영할 당시 문산호를 다시 찾으려 하였으나 이때는 찾지 못하였다고 한다. 계속되어 바닷물에 부식되고 점점 더 깊은 곳으로 파묻힐 수밖에 없는 선체 특성상 자취를 찾기 어려워지는건 자연스럽다. [[파일:spdlwj.png|width=600]] 예컨대 최근 상황을 보면 [[네이버 지도]]에서 그냥 봤을땐 안 보이지만 [[파일: 문산호의 행방.jpg|width=600]] 확대해 보면 잔해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겨우 보이는 정도이다. [[:파일:화면 캡처 2023-06-26 162417.png|카카오 맵에서는 2012년에 네이버 지도에서 촬영된 그것과 동일한 정도로 찍혔다.]] 구글어스나 산림공간정보서비스에는 나오지 않으나, 구글 지도 위성 사진에서는 나온다. 2023년 기준, 그냥 보면 보이지도 않고 확대해 봐도 거의 윤곽만 남아서 저기에 문산호가 가라앉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보면 그냥 해저 지형처럼 보인다. 그나마 선미 쪽은 덜 가라앉아서 뭔가 오목한 계단처럼 생긴 모양으로 보여, 인공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